[이주노동자 노동허가증 발급 큰폭 증가(모스크바타임스) ]

모스크바시가 이주노동자의 노동허가증 발급 관련 등록비와 수수료 등으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81억루블(약 14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벌어들인 관련 수입의 2.5배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시의 소득세도 같은 기간 8.5% 증가했다. 증가분의 2%는 이주노동자들에게서 걷힌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 시정부는 올해 연말까지 총 100억루블의 수입을 노동허가증 발급을 통해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스크바시, 버스정류장 무료 무선인터넷·충전 서비스 제공(모스크바타임스) ]

모스크바 시정부가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정류장 450곳에서 무선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중 181곳에는 연말까지 USB 단말기를 통한 스마트폰 무료 충전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치는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메일 작성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모스크바 시 정부는 이미 지난해말 지하철 전 구간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일본 증시 하락(니혼게이자이) ]

일본 닛케이평균이 2일 전 거래일 대비 399.86 포인트(2.10%) 내린 1만8683.24로 장을 마감했다. 도요타와 미쓰비시 UFJ 은행, 미즈호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 소프트뱅크 등 주요 종목이 모두 하락했고, 경기 민감주인 철강주와 해운주가 급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을 하락 원인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일 발표된 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이날 발표된 차이신 PMI는 모두 경기 상승 기준선인 50에 미치지 못했다.

유니클로, 글로벌 통합 인사관리 시스템 도입(닛케이아시안리뷰)
글로벌 SPA 브랜드(자체 기획 브랜드·Specialty Store of Private Label Apparel) 유니클로(UNIQLO)의 모기업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9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직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 직원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매장 직원들까지 포함하는 방대한 인사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20개국에 1600여 개의 유니클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일본 밖에 있는 매장이 798개에 달했다.

[인도푸드 1~9월 순익 50% 감소…루피아화 약세 영향(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1위 식품 제조회사인 인도푸드의 올해 1~9월 순익이 50% 가까이 줄었다. 루피아화 가치가 하락이 주된 원인이었다. 미국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가치는 이 기간 약 16% 하락했다. 그 여파로 같은 기간 인도푸드의 순익도 전년 동기 대비 45.2% 하락한 1조6800루피아(약 1400억원)를 기록했다.

[닛케이 “인도 10월 제조업 PMI 22개월래 최저”(로이터) ]

일본 경제매체 닛케이와 시장 조사업체 마킷은 인도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7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월(51.2)대비 0.5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22개월 래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이에 따라 나렌드리 모디 인도 총리가 추진하는 중장기 개혁에도 부담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킷은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투자가 줄어들면서 신규주문 지수는 전월(52.5)대비 1.3포인트 떨어진 51.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 투자 PayTM, 인도에 8700억원 투자 계획 발표(FT)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투자한 지불결제 스타트업 페이티엠(PayTM)이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인도시장에 7억6400만 달러(약 8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9월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을 통해 페이티엠에 6억8000만 달러(약 7700억원)를 투자했다. 당시 알리바바는 페이티엠의 기업가치를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로 산정했다. 페이티엠은 온라인지불결제 부문을 금융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상장 전인 지난 8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사업 인허가를 받았다.

[굶주림 시달리는 필리핀인 늘어(필스타닷컴) ]

굶주림을 겪는 필리핀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비영리 조사기관 단체인 SWS(Social Weather Stations)의 지난 3분기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필리핀 전체 가구의 15.7%에 해당하는 300만명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끼니를 걸러야 했다고 대답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각각 13.5%, 12.7%였다.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린다고 응답한 비율은 낮아졌지만, 일상적으로 굶주림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분기 10.8%에서 3분기에는 15.7%로 늘었다.

[중국 위안화 SDR 편입 빠르면 이번 주 결정(차이나데일리)]

국제통화기금(IMF)이 빠르면 이번 주 중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의 주하이빈(朱海濱) 수석이코노미스트는 “IMF가 오는 4일 열리는 이사회 회의에서 SDR 바스켓 통화를 재검토하고 중국 위안화의 편입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IMF 이사회 개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위안화의 8월 국제 결제 비중은 2.79%로 처음으로 엔화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

[중국 사모펀드 업계 대부의 몰락...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 체포 ]

중국 사모펀드 업계에서 '대부(代父)’로 불리던 쩌시(澤熙)투자관리유한공사의 쉬샹(徐翔) 총경리(CEO)가 불법 내부정보를 통한 내부자 거래와 주가 조작 등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쩌시투자관리유한공사는 연간 수익률이 200~300%에 달할 만큼 고수익을 올리는 사모펀드로 유명했다. 1976년생인 쉬샹은 개인자산이 40억 위안(약 7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쉬샹 체포 소식이 전해진 2일 쉬샹이 투자해온 캉치앙(康强)전자 등 이른바 ‘쉬샹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6월 증시 파동 이후 주요 증권사와 감독기관 간부 등을 상대로 전방위 수사를 벌이는 한편 증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독자개발 중대형 여객기 첫 출하…”보잉·에어버스 독점 깬다”(신화통신) ]

중국상용항공기(COMAC)가 생산한 중대형 여객기 C919가 2일 첫 출하 행사를 가졌다. C919는 중국이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해온 첫 중대형 여객기로, 168좌석과 158좌석이 기본형이다. COMAC 상하이 푸둥 공장에서 열린 출하식은 중국 CCTV가 생중계를 했다. 출하식은 ‘꿈이 하늘을 날다(夢想起航)’로 명명됐다. C919는 내년 상반기에 첫 비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COMAC가 최근 까지 중국 안팎의 항공사들에 예약판매한 수량만 500대를 웃돈다. 중국의 진출로 보잉과 에어버스가 독점하다시피 해온 세계 여객기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 제조업 경기 3개월 연속 위축…10월 PMI 49.8(차이나데일리)]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9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3개월 연속 50을 밑돈 것이다. 50 아래는 경기 위축을, 위로 올라가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는 53.1로 9월보다 0.3%포인트 둔화됐다. 10월 PMI는 중국의 4분기 경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정부가 발표하는 PMI는 주로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표다.

[EU-중국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 1일부터 시행…통관속도 50% 상승(신화통신)]

중국과 유럽연합(EU)이 1일부터 성실무역업체(AEO) 상호인정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AEO로 인정받은 3000여개 업체는 EU의 28개 회원국에서 통관 수속을 밟을 때 EU 역내 AEO 인정 업체들이 받는 혜택을 누리게된다. 이에 따라 통관속도가 50%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2-3일 중국방문, 파리 유엔 기후회의 협조요청 (SCMP)]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날 중국과 프랑스 기업들이 충칭에 공동으로 건설한 오수처리장을 둘러본 올랑드 대통령은 11월30일부터 12월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회의가 성과를 거두려면 중국의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어 베이징으로 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3일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함께 녹색 성장 관련 포럼에 참석한다. 올랑드 대통령은 3일 밤 한국에 도착해 4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올랑드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은 지난 201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터키 집권당 총선서 압승...안정화 호소로 5개월 만에 단독 정권 출범 (휴리에트데일리뉴스)]

1일(현지시각) 치러진 터키 총선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여당 정의개발당(AKP)이 예상과 달리 압승을 거두고 단독 정권 출범에 성공했다. 정치불안 속에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안정화를 위해 단독 정권이 필요하다는 AKP의 호소가 힘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AKP는 약 49%의 득표를 얻어 전체 550석 중 317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내각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AKP 당대표인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이번 승리는 우리 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들의 승리"라고 전했다.

[헤지펀드 거물, ‘브렉시트’ 위해 거액 기부 고려(FT) ]

영국 헤지펀드 거물이자 보수당의 주요 후원자인 마이클 힌츠 CQS 최고경영자(CEO)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지지 단체인 'EU Out'에 거액 기부를 고려하고 있다. 힌츠는 지난 10년간 보수당에 320만파운드(55억8600만 원)를 기부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의 측근은 힌츠가 브렉시트 운동에 열성적이며, 거액 기부는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케아 창업자, 42년만에 소득세 납부(더로컬)]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자가 42년만에 처음으로 조국 스웨덴에 소득세를 납부했다. 캄프라드는 1973년 부유세 신설에 반대하며 스웨덴을 떠났다. 스웨덴은 얼마전 부유세를 폐지했다. 그는 지난해 스웨덴 정부에 1770만 크로나(약 2억2000만원)의 소득을 신고했으며 약 600만 크로나에 달하는 세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캄프라드는 올해 블룸버그가 발표한 억만장자 순위에서 약 432억달러(약 49조원)의 재산으로 8위에 올랐다.

[터키, 덴마크 풍력발전 산업에 관심(코펜하겐포스트) ]

재생에너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터키 대기업들이 덴마크 풍력발전 업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모텐 소렌슨 덴마크수출신용협회(EKF) 회장은 "국내 풍력발전 산업들이 터키에서 벌어들인 금액이 50억 크로네에 달한다"며 "터키 정부가 풍력발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터키는 풍력발전 부문에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시장이다.

[S&P, 사우디아라비아 신용등급 강등(블룸버그통신)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계단 낮췄다. 이에 따라 사우디의 신용등급은 장기는 'AA-'에서 'A+'로, 단기는 'A-1+'에서 'A-1'으로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다. S&P는 저유가 장기화로 사우디의 올해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6%에 달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으로 국가 수입의 80%를 원유 수출에 의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