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에서 자유당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년 만의 정권 교체가 현실화됐다. 43세의 저스틴 트루도 자유당 당수가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56) 총리를 몰아내고 정권을 잡게 됐다. 트루도 당수는 선거 유세 과정에서 "하퍼 총리의 10년을 끝내고 캐나다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기회가 왔다"고 강조해 왔다. 이로써 하퍼 총리의 4선 도전의 꿈은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