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은 11일(현지시간) 결혼 4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13일 유명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과 로버트모로가 관련자들을 취재해서 쓴 '클린턴 부부의 여성들과의 전쟁'이 발간된다. 뉴욕 포스트 등에 미리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책은 클린턴 전 대통령을 연쇄 강간범으로, 힐러리는 피해 여성들을 뒤에서 교묘하게 입막음 하는 한편 분풀이로 남편을 삼습 폭행한 인물로 묘사한다.
1975년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 클린턴 부부. 결혼 40주년을 맞은 11일(현지 시각) 힐러리는 트위터에“도서관에서 만난 귀여운 남자와 40년 전 결혼했다”는 글을 올렸고, 빌도 이에 답하듯 트위터에‘엊그제 같은데 벌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작은 사진).
제니퍼 플러워스(나이트클럽 가수) 1992년 "클린턴과 12년간 관계 가졌다"고 폭로. 클린턴도 인정.
폴라 존스(아칸소 주정부 직원) 1994년 "호텔에서 성희롱 당했다"며 클린턴을 고소했다.
돌리 카일 브라우닝(변호사) 1997년 "학창 시절부터 30년간 클린턴과 밀회했다"고 폭로했다.
엘리자베스 헐리(영화배우) 2014년 재임 당시 클린턴과 헐리의 만남을 영화베우 톰 시즈모어가 주선한 것이 미국 연예 매체에 공개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