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김제·완주 순례길서 4대종교 문화축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교가 동행하는 '2015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5~18일 전북 전주·익산·김제시와 완주군의 주요 종교 시설 및 성지, 순례길 등에서 펼쳐진다.

15일은 '자비의 날'(불교)로 개막 순례와 합창 공연 등이 김제 금산사에서 열리고, 16일은 '평화의 날'(천주교)로 익산 여산~완주 천호 성지에서 도보 순례가 이뤄진다, 17일은 '은혜의 날'(원불교), 18일은 '사랑의 날'(개신교)로 원불교 전주교당과 전주 서문교회가 종교 문화 공연 무대다. 명상과 토크, 종교 영화 상영, 종교 음식 나누기, 어울마당 등엔 일반 시민과 소외 계층, 이주 노동자들도 초대된다.

전북에선 4대 종교 유산을 잇는 순례길 240㎞가 닦이면서 2012년부터 '나눔과 상생'을 기치로 매년 가을 종교 화합 행사가 열려 왔다.

파주시, 임진각 광장·평화누리 일원에서 인삼축제

경기 파주시가 17~18일 임진각 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11회 파주·개성 인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시가 채굴과 선별에 직접 참여해 품질을 보증하는 6년근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인삼 캐기와 경매, 인삼 비빔밥 나누기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평화누리에서는 창작 마당극, 마술쇼, 버블쇼, 거리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씨름 한마당 축제, 각종 전시·공연과 불꽃축제 등 볼거리도 선보인다.


광주교도소, 44년 만에 市 외곽에 교정시설 신축

광주교도소가 44년 만에 광주광역시 외곽에 최신 교정시설을 신축, 19일 이전한다.

광주 북구 삼각동 28만7000㎡ 부지에 1100억원이 투입돼 만들어진 새 교도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만㎡로, 청사를 포함해 22개 동으로 지어졌다. 부지는 기존 교도소의 2.7배, 연면적은 1.7배로 늘었다. 기존 교도소는 1인 거실 비율이 33.8%에 그쳤고 10인실이 대부분이었던 데 비해, 신축 교도소는 1인실이 62.5%로 늘었고, 3~5인실 위주로 운영된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도입했다. 모든 수용 거실에는 온돌식 난방을, 수용 동마다 온수 샤워시설을 갖췄다.

장보익 광주교도소장은 "수용 거실을 소형화하고, 장애인과 노인 수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인권친화적 교도소"라 했다.

저널리스트 포럼·크루즈 유치쇼… 부산·日 교류 다채

저널리스트 포럼, 크루즈 유치 로드쇼 등 부산·일본 간 교류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지난 8~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일본 후쿠오카현이 처음 참가했다. 후쿠오카현 측은 오가와 히로시 지사와 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한·일 간 교류에 공을 들였다. 부산시는 오는 19~21일 일본 오사카·가나자와시에 김규옥 경제부시장 등 방문단을 보내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연다.

부산 동서대는 오는 22~23일 동서대 센텀시티 캠퍼스에서 양국 언론인들이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분석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연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4~5일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 '부산·후쿠오카 포럼'에 참석하고 부산 투자설명회를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