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제를 압박하는 요인이 많다고 판단,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각) 연준이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중국 경제 성장세 둔화와 증시 하락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실제로는 작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금리 인상을 기다리는 편이 “신중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금리 인상 시기를 놓고 양쪽으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위원들은 지나치게 금리를 일찍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이 떨어질 수 있다고 봤으며, 다른 위원들은 오래 기다릴 수록 인플레이션이 원치 않는 수준까지 오를 수있다고 우려했다.

일부 위원들은 최근의 세계 경제 상황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당시 연준은 9대 1로 금리를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