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는 버버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백과 슈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트렌치코트로 유명한 버버리는 유행을 좇지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갖춘 백과 슈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버버리 백의 역사는 18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새들백'은 버버리의 장인정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하나의 가방을 만드는 데 145개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 데 145개 부품이 사용돼 버버리의 장인정신을 잘 보여주는 ‘새들백’.

버버리 백 중 특히 인기 있는 가방은 부드러운 가죽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토트백(손으로 들고 다니는 끈이 짧은 가방)으로, 대표적인 것이 '배너 백'이다. 버버리는 말 타는 기사의 모습을 브랜드의 로고로 삼았을 만큼 '승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배너 백 역시 영국의 전통 마구(馬具)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

승마용품을 연상시키는 측면의 버클 잠금 장치와 자석 스냅 단추 여밈이 눈길을 끌며, 모서리를 핸드페인팅으로 처리해 간결하고 그래픽적인 효과를 주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배너 백은 버버리 고유의 가죽인 그레이니 레더(가죽 표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인공적인 느낌을 배제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말굽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탈 장식을 더한 버버리 슈즈.

또한 브랜드의 유산 중 하나인 체크무늬를 백 옆면에 적용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탈착이 가능한 어깨끈이 있어 토트백과 숄더백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2015년 가을 시즌, 배너 백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웨이드(송아지 또는 새끼 양 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한 소재), 애니멀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선보인다. 특히 애니멀 프린트의 배너 백은 캐주얼과 정장에 두루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버버리의 백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1층과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지하 1층에 가면 '버버리 슈즈 코너'가 있다. 국내 유일의 버버리 슈즈 전문 매장인 이곳은 스니커즈를 비롯해 스틸레토 힐(뒤축이 뾰족하고 높은 구두), 부츠 등 버버리의 다양한 슈즈 컬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그중 부츠는 말굽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메탈 장식과 곳곳에 숨겨진 체크무늬 등 버버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버버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문의 (02)3485-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