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항공사 소속 노조원들이 5일 오전 간부회의에 난입해 참석자들의 옷을 잡아 뜯는 등 폭행을 저질러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간부들은 노조원들에게 양복은 물론 셔츠까지 잡아 뜯겨 거의 반나체 상태로 회의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