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국내 투어에 복귀한 전인지(21·사진)가 시즌 5승 달성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전인지는 18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파72·645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 첫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최근 두 개 국내 대회를 건너뛰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컷 탈락했다. 남은 시즌 동안 KL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전인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선전하며 투어 각 부문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인지는 현재 시즌 상금 (7억5830만원), 다승(4승), 대상 포인트(365점)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선두에는 7언더파 65타로 코스레코드를 새로 작성한 조정민(21)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