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전자 최병제 사장 등 30명

한신전자 최병제 사장과 김용오 부사장 등 임직원 30명이 15일 통일나눔펀드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최 사장은 "'통일 대박'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고 했다.

대구 팔공건설 홍종욱 대표 등

대구의 중견 건설업체 팔공건설 홍종욱 대표와 임직원 16명이 통일과 나눔 재단에 100만원 기부 약정서를 보내왔다. 팔공건설은 북한 개성공단 건물 공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지역사회 동참"

청주상공회의소 김창현 사무처장 등 임직원 10명도 통일나눔펀드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김 사무처장은 "지역 사회에도 적극적으로 '통일 나눔'을 전파하겠다"고 했다.

계룡시낭송회 "국민운동에 참여"

계룡시낭송회 회원 10명이 15일 통일나눔펀드에 기부를 약정했다. 김경문 회장은 "3군 본부가 주둔한 '안보 중심지' 계룡시의 시민으로서, 통일 준비를 위한 국민적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