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사진〉 등 한국 기사 8명이 2015 삼성화재배 마스터스 첫 관문을 돌파했다. 지난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서 벌어진 1라운드서 G조에 속한 김지석은 가볍게 2연승, 대회 2연패(連覇)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박정환 이세돌 박영훈 이창호 등 다른 간판급 기사들도 순조롭게 16강 티켓을 확보했고, 나현 김동호 변상일이 최종일 패자전서 부활했다.
중국의 여성 기사 위즈잉(於之瑩)은 목진석과 최철한을 연파하며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은 이 밖에 스웨(時越) 커제(柯潔) 장웨이제(江維杰) 등 8명이 16강에 올라 한국과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16강전 및 8강전은 내달 6·8일 경기도 고양 소재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서 열린다. 우승 상금 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