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철, 30조원 규모 스웨덴 고속철 건설 공사 입찰]
중국 국영 철도기업 차이나레일웨이그룹(中國中鐵,중국중철)의 건설부문이 비밀리에 스웨덴 대도시와 국회상임위원회를 잇는 초고속 열차 건설 사업 입찰에 응했다고 더로컬이 지역지인 SVT를 인용해 보도했다. 차이나레일웨이는 특히 스웨덴교통국이 공사비로 산출한 금액(1700억크로네.30조원)보다 3조원 이상 적은 규모인 1450억크로네 (26조7300억원)의 사업비를 써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통계당국은 올해 4~6월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고 도이체벨레(DW)가 전했다. 1~3월 경제성장률(7.5%)보다 하락했고,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7.4%)에도 못 미쳤다. 경제전문가들은 인도의 주요 산업의 성장이 아직 본격적인 목표 수준에 오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인도 공정거래위 "구글, 검색시장 독점 지위 남용"]
인도 공정거래감독당국은 구글이 온라인 검색시장의 지배적인 위치를 남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인도 공정거래감독당국은 지난 2012년에도 구글에 불공정거래 혐의를 제기하면서 광고서비스인 '애드워즈(AdWords)'를 집중 조사하기도 했다.
[도시바, 내부고발자에 의해 또 다른 부정 의혹 발각]
최근 회계 부정 사태에 휩싸인 도시바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 이외의 또 다른 회계 부정 사례에 대한 내부 고발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시바는 2주 전 2014년 회계연도 결과와 과거 실적에 대해 수정된 전망을 공표했지만, 최종 결산 과정에서 또 다시 부적절한 회계 처리 사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제3자위원회가 도시바의 분식 회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 5월 이후 회계 비리 관련 내부 보고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의류 가격 최대 20% 상승 전망 ]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의 의류와 신발 가격이 9월부터 최대 20%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모스크바타임스가 보도했다. 상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던 루블화 가치가 최근 유가 하락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해외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업체들의 운영비 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8월들어 루블화 하락 폭이 커지면서 새로 출시될 가을 의류 가격은 이미 15% 가량 올랐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상반기 무역규모(석유 제외)가 전년 동기 대비 6%증가한 2700억디르함(86조9200억원)에 달했다고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UAE의 연방관세청은 UAE의 비(非) 석유 품목 수출 증가가 UAE의 경제 성장과 무역 장벽을 없애기 위한 정부의 노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석유 이외의 제품의 수출이 늘어난 것에 UAE 정부가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해 가스전 개발 사업, 영국 정부의 세제 혜택 기대]
덴마크 에너지업체 머스크가 일본의 JX에너지, 영국 브리티시페르롤륨(BP)과 공동으로 30억파운드 규모의 북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북해 유전은 개발 단가가 비싸, 국제 유가가 하락한 이후 에너지업체의 관심을 잃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북해 유전을 신규 개발하는 기업에게 13억파운드 규모의 세금을 감면해주고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북해 중앙에서 발견된 컬지언 가스전은 생산량이 정점에 이르는 2020~2021년, 영국 총수요의 5%를 충당할 만한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터키의 7월 대외무역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6.5%증가해 70억달러(약 8조2700억원)을 넘어섰다고 휴리에트데일리뉴스가 터키통계협회(TUIK)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라화 가치가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터키에서 자동차와 금 수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터키의 7월 수출은 1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고 수입 역시 182억달러로 지난해보다는 8.7% 줄었다.
금융감독위원회(FSC) 윌리엄 챙(曾銘宗) 위원장은 주식시장이 회복한 데 따라 전날 종가와 비교해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공매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매도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타이페이타임스가 보도했다. 챙 위원장은 타이완증권거래소(TAIEX 상황에 따라 조치를 해제하기 까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대만 증시가 중국이나 일본 등 이웃 국가들보단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상 등 여러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P모건, 대만 기준금리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 제기]
JP모건체이스가 보고서를 통해 대만 중앙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12월에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타이페이타임스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상반기 국내총생산(GDP)가 기대에 미치치 못했고, 국내 수요도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응 JP모건 홍콩지사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중 기준금리를 12.5베이시스포인트 가량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도는 데다, 소비자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