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우디앨런 새 영화 출연을 포기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영화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가 우디 앨런의 새 영화에서 하차했다.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을 약속했던 우디앨런의 새 영화는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시 아이젠버그, 코리 스톨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브루스윌리스의 하차 이유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저리' 출연 스케줄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우디 앨런 감독 측은 곧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루스 윌리스는 배우 송승헌을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 셰팅펑, 류예, 천웨이팅 등과 함께 한중미 합작 영화 '대폭격'을 촬영 중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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