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배우 한정수가 어린시절 보수적이었던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한정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의 녹화에서 “남자는 큰 상, 여자는 작은 상에서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반찬도 달랐다. 남자상에는 육류가, 여자상에는 채소가 올라왔다”며 “그 때부터 앞서가던 집이었다. 채소가 몸에 더 좋은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4일 밤 8시 55분.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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