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이륙하는 비행기 액션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내한 기자회견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얇은 와이어를 달고 촬영한 장면이었다"라며 "그 상황에서 이거는 별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결국 8번이나 촬영했다. 하지만 어쨌든 나는 살아남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IMF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30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