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장관(왼쪽), 반딧불.

인터넷 등에서 '작곡 신동'으로 알려진 반딧불(10·전주만수초4년)군은 14일 매달 1만원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부친 반덕진씨는 "아침에 아이에게 우유와 신문을 건네면 신문을 먼저 잡을 만큼 열혈 독자"라며 "통일과 나눔 기사를 접한 뒤 용돈을 아껴 기부하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현재 '통일의 노래' 작곡 작업에 들어갔다는 반군은 '통일 소년'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에 사는 남매 이유빈(14·대평중 2년)양과 이정준(10·동신초 4년)군도 나란히 3만원씩을 통일나눔펀드에 보내왔다. 이양은 "외할아버지가 기말고사 보느라 수고했다고 주신 용돈 3만원을 기부하게 됐다"며 "동생도 '누나가 기부하면 나도 하겠다'며 따라나섰다"고 했다. 이양은 실향민인 외할아버지를 따라 여름마다 임진각에서 캠프 활동을 하며 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을 키워 왔다고 한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통일나눔펀드에 월 1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홍 장관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통일나눔펀드가 분단의 아픔을 덜고 통일의 기쁨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부 황부기 차관, 임병철 정세분석국장·정준희 대변인, 박수진 부대변인도 월 1만원씩 기부키로 했다.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부위원장과 사무국 직원들도 14일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했다. 정 부위원장은 "통일나눔펀드가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우리 통일 준비의 역사에서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기부금 약정〉

▲한국신문잉크㈜

▷권문한 대표이사▷신용만 영업본부장▷함재수 제조〃▷김영길 부장▷강호진〃▷백학선〃▷정종진〃▷한상현〃▷증세훈 기술연구소장▷김유석 해외마케팅팀장▷홍희식 차장▷허승희〃▷이문재〃▷윤태권〃▷하헌근〃▷최홍석〃▷이민영 과장▷조창일〃▷김길연〃▷김영운〃▷한경하 대리▷정철민 선임연구원▷장양기〃▷박성열 연구원▷문성식〃

▲개인

▷가남테크㈜(대표 이기범)▷강군모 ㈜영신프라텍상무이사▷강석도 영진인쇄소▷고병철 한국디지털아트협회장▷구재본▷권재현 교보생명과장▷김경범 서울대교수▷김광림 새누리당국회의원▷김무웅▷김병묵 신성대총장▷김석주 법무법인국제고문변호사▷김옥선 용인백현중교사▷김윤호 백두산문인협회장▷김인석 ㈜삼화이엔지대표이사▷김종남 동원엔터프라이즈운영지원실장▷김주용 前㈜현대전자산업사장▷김창옥 ㈔온천시장대표▷김태웅▷남상구▷대한노인회파주시노인대학장▷㈜두하실업(대표 김근호▷문민근 학생▷민광준 건국대교수▷박재신 삼원정보통신대표이사▷배시화 가천대교수▷복진용 서평택크레인회사대표▷손증영▷오영일 ㈜카길애그리퓨리나공장장▷유규종 이벤트머치모아대표▷유승진 함남풍산군명예군수▷윤석용 천호한의원장▷윤종원 호성한의원장▷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이남호▷이선자 주부▷이종순 주부▷이주덕▷이회성 IPCC(유엔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부의장▷임세영 강남초1학년3반▷정강홍 천혜산업상임고문▷정범진 ㈜대우인터내셔널광물자원개발실이사부장▷정순국 한국OSG차장▷정종관 동작소방서지방소방장▷정진농 前부산대교수▷주재식 제일미싱㈜대표이사▷최한철 대구환경공단직원▷최홍림 통영동산약국약사▷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한국채권투자자문▷한승지 주부▷허헌태 월산교회담임목사

〈기부금 직접 입금〉

▷김경태▷김광덕▷김병수▷김병화▷김영애▷김장영 서울대총동창회비서실장▷김형배▷남상선 특허법인남앤드남대표이사▷남찬우〃▷남재희▷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박병조▷박제화▷박진갑▷손경훈▷신태준▷안창원 서울YMCA회장▷이수원 前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승욱▷이주철▷장석명 한국도로공사팀장▷전현기▷정정오▷조택기▷지갑섭▷진웅섭▷최석용▷최혜경▷홍미선▷홍종찬▷황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