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부녀가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이예림 부녀는 제주도로 텔레파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텔레파시 미션 꼴찌 벌칙으로 해돋이를 보러 새벽에 성산일출봉 등산을 감행했다. 그런데 이경규는 정상에서 갑자기 해돋이 노래를 부르는 등 돌발 행동을 했고 딸 예림은 "(아빠가)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늘은 딸이 하고 싶은 것 하기' 미션에 따라 예림은 쇠소깍 카약 체험을 준비했다. 처음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아빠 이경규도 막상 카약을 타자 쇠소깍 풍경을 즐기며 신이 났다. 그러나 카약 위에서 "나 사실 독신주의자였다"고 폭탄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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