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왼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유럽 정상들은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27일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