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캡처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의 징계가 오늘 최종 확정된다. 정 최고위원은 공개 회의에서 주승용 전 최고위원에게 한 공갈 발언 등 수차례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이에 정 의원은 재심을 청구했고, 동료 의원 68명은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내기도 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재심 청구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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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막말 파문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가 오늘 최종 확정됩니다. 동료의원들은 정 최고위원의 선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오늘 회의를 열고 막말 파문으로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의 재심 청구건에 대해 결론을 짓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공개 회의에서 주승용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공갈 발언을 던져 당의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심판원에 제소됐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당직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당직 자격 정지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정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공천 신청이 가능하긴 하지만 공천 심사 과정에서 감점을 받게 됩니다.

오늘 재심에 앞서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연합 의원 68명은 정 최고위원에 대해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윤리심판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윤리심판원은 오늘 회의에서 '비노 세작'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경협 의원 건에 대해서도 1차 검토에 나섭니다.

당 혁신위원회가 막말 행위에 대해 공천이나 당직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TV조선 홍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