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강의식 교수법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착각입니다."
교육전문기업 올림피아드교육의 양환주 대표는 "지금은 주입식 교육 시대를 끝내고 미래형 교육법을 도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교육업계에 몸 담아온 지난 20년간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보면서 대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양 대표에 따르면 그가 개발한 '말하는 수학 학습법'의 가장 큰 효과는 메타인지를 키워준다는 점이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자신이 공부할 것을 정하는 능력이다. "메타인지는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생들은 말하기를 통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양 대표는 "좀 더 전문적인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연수를 강화해 이 같은 수업 방식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