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훈

'라디오스타' 이지훈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이지훈의 과거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금주를 결심하게 된 사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 2013년 6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주정으로 자신의 친누나를 '아가씨'라고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훈은 "누나와 함께 살아서 술을 마시면 조용히 들어가는 편이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과음한 후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억이 안 나더라. 그래도 별일 없겠거니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 누나가 북엇국을 끓여줬다. 평소에 술 마시는 티를 잘 안내기 때문에 그날도 술을 안 마신 것처럼 행동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지켜본 누나가 '너 어제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거야?'라고 물어서 '조금 마시고 들어왔다'고 했더니 화가 난 누나가 '너 나한테 어제 아가씨라고 그랬어'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지훈은 나의 왕자님이었다"며 "너무 팬이어서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긴 메세지를 CD사이즈로 만들어 앨범에 끼워 선물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가지고 와봤다. 있더라"며 당시 선물받았던 CD와 함께 옥주현이 직접 만든 카드와 편지내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처음부터 저의 왕자님이었다"면서 "아 얘기하면 안되겠다"고 황급히 말을 멈췄다.

MC들은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구나"고 물었고, 이지훈은 "핑클 멤버들한테 한참 욕을 먹었다. 옥주현 몰래 이효리가 '주현이 마음 뺏어가놓고 어떻게 몰라라 할 수 있냐'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윤종신은 "지훈씨 당시 여자친구는 지금 잘 됐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엉겁결에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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