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13은 재미있는 수. 16까지 평범한 진행. 흑 31이 강수였고 35로 끊어 흑의 흐름이 좋아졌다. 48이 고심의 한 수. 58까지 쉽게 타협했다. 59는 강력한 승부수. 66은 경솔한 수로 79에 지켜야 했다. 70부터 패싸움이 시작됐는데 85, 87로 우상귀를 잡은 것이 커 흑의 우세가 확립됐다. 90, 92로 흔들었지만 105, 107이 침착한 대응. 132 때 133으로 패를 하지 않고 살려준 것이 정확한 형세 판단이다. 백은 172 이하로 최대한 버텼지만 이미 늦었다. 흑의 완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