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제9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결승에 선착했다. 7일 바둑TV 스튜디오서 벌어진 준결승서 연세대는 중앙대를 2대0으로 완파,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다. 연세대는 김정우·정인규·유석민 등 '필승조'가 1국(릴레이대국)을 선점한 뒤 2국(3대3 대국)서도 정재웅·김현근·신석영 조가 1승을 보태 완승했다.
8강전까지 전승 행진을 펼쳤던 중앙대는 김경환 문영출 등이 분전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한 채 4강에 머물렀다. 연세대는 또 하나의 준결승인 성균관대 대 건국대 전(13일) 승자와 패권을 겨룬다. 건국대는 최다 우승팀 고려대와 강호 한양대를, 전년도 준우승팀인 성균관대는 국민대와 명지대를 각각 꺾고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