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등 재정비만 재빠르게 이뤄지면 한 군데에서 하기와 탑승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 공항에 오래 머물게 되면 해당 공항에 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인디고가 트랩을 활용한 것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반대로 승객의 편의는 최대로 높였다. 사우스웨스트 등 다른 저가 항공사들이 지정석을 운영하지 않는 것과 달리 인디고는 최종 결제(Confirm) 6시간 전까지 좌석예약을 걸어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인디고의 전략에 대해 이경덕 하나투어 차장은 "공석(空席) 증가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시키면서 고객이 편리하게 좌석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절충점"이라면서 "가격경쟁력과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우리 LCC 업계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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