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과 부인 유미 호건.

자신을 '한국 사위'라고 부르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한국계 부인 유미 호건 부부가 27일부터 5박 6일간 한국에 온다. 호건 주지사 부부는 중소기업청·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를 만나 메릴랜드주에 대한 투자 유치와 교역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과 만나 지역 간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한다. 호건 주지사는 30일에는 한양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볼티모어 워싱턴공항에 취항할 수 있도록 양 항공사 관계자도 만난다. 36명의 사절단을 이끄는 호건 주지사는 한국에 이어 중국과 일본도 사흘씩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 예방 계획은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