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안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각) 록하트 총재는 루이지애나주 바톤루즈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해 “연준은 6월을 포함해 모든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올해 중순 쯤 적절한 시기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소비자 지출에 따라 금리 인상 시기가 결정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록하트 총재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했던 이유가 소비 지출이 약했기 때문이라며 “경제가 반등하기 위해서 소비 지출이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FOMC 의결권을 갖고 있는 록하트 총재는 연준 안에서 대표적인 ‘강경 비둘기파(온건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