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요 클리닉에서 배우는 혁신' '당신의 뇌를 깨워라' '윤리 경영이 남는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가상현실 시대의 교육'….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둘째 날(20일) 글로벌 파워 연사들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세계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의 '혁신센터'를 이끌어온 니컬러스 라루소 박사와 바버라 스푸리어 이사는 병원 같은 복잡한 조직에서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의 비법을 공개한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해, 빨리 움직여라 (Think Big, Start Small, Move Fast)'로 요약되는 '덜 파괴적이지만 지속 가능한' 혁신이다. 강연 직후엔 이들의 공동 저서 '덜 파괴적 혁신'을 갖고 북사인회도 연다.
살아 있는 3대 사회심리학자로 꼽히는 리처드 니스벳 미시간대 교수는 우리의 뇌를 보다 효과적으로 쓰는 법을 알려준다. 성인도 얼마든지 아이큐(IQ)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과 테드(TED) 강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조너선 하이트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날이 갈수록 치열한 경쟁이 배가되는 오늘의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윤리 경영'이 결국 '남는 장사'임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샘 혼은 폭력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쿵후'가 있듯이 언어폭력에서 내 영혼을 구할 '텅후'(혀로 하는 쿵후라는 뜻)가 있다고 말한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적을 이기는 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가상 증강 현실 분야의 선도 기업 '이온리얼리티'를 공동 창업한 댄 레저스카 대표는 신기술이 가져올 교육 혁명을 얘기한다. 스웨덴 출신인 그는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