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에서 한 소녀가 씻지 못해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천막을 붙잡고 있다.

규모 7.8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에선 이처럼 지진의 공포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27일은 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 지진으로 매몰된 사람들은 최대 72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 네팔 정부는 이 ‘골든 타임’안에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상황은 호의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