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 벌어진 네 경기가 모조리 3대2로 끝났다. 시즌 내내 접전을 예고하는 신호등이다. 23일 열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전서 신생팀 한국물가정보는 '제대병' 원성진 백홍석의 수훈으로 우승 후보 SK엔크린을 꺾었다. 또 신안천일염은 25일 전년도 우승 팀 티브로드를 상대로 이세돌 조한승 신민준이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 밖에 킥스는 24일 밤 윤준상의 '심야 결승점'으로 정관장을, CJ E&M은 26일 5지명자 강승민의 분전에 힘입어 포스코켐텍을 각각 3대2로 누르고 상쾌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9개 팀이 출전한 올해 바둑리그는 더블 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