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메이 제공

배우 신승환이 KBS1 새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합류한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21일 "신승환이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치고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며 다음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가족을 지켜라'는 삼부자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 미움, 화해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희망 찾기를 그려나갈 작품. 신승환은 극중 증권회사에서 잘리고 장모님 전용 운전기사가 된 사위 정태진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승환이 맡은 정태진은 단순히 처가살이를 하는 불쌍한 사위가 아닌 30대 후반 가장의 스토리를 그려나갈 힘이 있는 캐릭터다. 드라마에서 공개될 다양한 에피소드에 신승환의 개성 있는 연기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승환이 출연하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5월11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된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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