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DB

학습이나 노동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해 스트레스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스트레스 중독이라고 부른다.

가벼운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켜 생산성과 활력을 증대시킨다는 긍정적인 기능도 있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지속적으로 분비시켜 체내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만다.

스트레스에 중독되면 뇌, 심장, 피부, 소화관 등 각 신체기관에 큰 부담이 가고 체중도 늘어난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버지니아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주어져도 이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가벼운 스트레스와 달리 일의 생산성과 효율성도 오히려 떨어뜨린다”며 “평소 운동이나 휴식, 명상 등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