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부천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은 28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자파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1일 개막전에서 FC안양에 0-3 완패를 당했던 수원은 2라운드에서 곧장 승리를 따내며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승1패(승점 3)다.

1라운드에서 대구FC를 2-1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던 부천은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연승 사냥에 실패하며 1승1패(승점 3)에 머물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포문을 열었다.

후반 4분 부천이 호드리고의 선제골로 침묵을 깨자 수원은 16분 자파, 31분 정기운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부천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1분 호드리고의 두 번째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려는 순간 자파가 수원의 해결사로 나섰다.

전광판 시계가 멈춘 후반 47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남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고양Hi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9분 스토야노비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남은 1승1무(승점 4), 고양은 1승1패(승점 3)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