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조정현 "피부과랑 네일케어, 지방주입도 했다" 깜짝

'불타는청춘' 조정현

가수 조정현이 피부과와 네일케어를 받는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배우 홍진희,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백두산 김도균, 성악가 김동규, 가수 조정현이 출연해 1박 2일을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은 새롭게 합류한 조정현을 '핸섬보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식사를 하던 양금석은 조정현의 손을 덥석 잡더니 "메니큐어 발랐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조정현은 "운동을 많이 하니까 손톱이 갈라져서 한다"며 "피부과랑 네일은 꼭 한다"고 밝혀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양금석은 조정현에게 "네일아트 어디서 해요?"라고 관심을 보이자, 조정현은 "영양을 줘야 한다. 그래야 안 갈라진다"며 "관리를 좀 하는 편인데 석달에 한 번 가서 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현은 얼굴에 지방주입까지 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살이 많이 빠졌었다. 밥을 많이 안 먹으니까 계속. 들어가고 그랬다. 다섯 군데 넣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도균은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조정현을 바라봐 주위를 폭소케 했고, 김국진은 "여기 얘기는 통일이 안 된다. 주제는 각자 얘기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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