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조선, 끝나지 않은 논쟁|이도상 지음|들메나무|1만6000원
한국 민족사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우리 역사는 식민사학을 걷어내고 고대조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필자의 '다시 쓰는 우리 고대사'.
한일 교류 20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정구종 지음|나남|3만2000원
일본 대표 지식인 23인의 살아 있는 증언을 모았다. 반일과 혐한이 요동치는 현재의 한·일 관계, 역사와 공유를 통한 전환을 모색하는 정구종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의 인터뷰.
IS 지하디스트 그리고 이슬람|곽영완 지음|애플미디어|1만5000원
이슬람국가의 탄생 배경과 중동 문제의 뿌리를 한국인의 시각에서 살핀다. 자신의 작업을 역사 해석, 문명 해석이라고 믿는 전직 일간지 기자의 IS 분석.
하느님과의 수다스|사토 미쓰로 지음스|인빅투스|1만5000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평범한 회사원 출신 작가는 이를 재확인한다. 당신이 진정 믿고 원한다면 소망은 이루어진다고. 수다로 푸는 철학, 인문 에세이.
법률적 인간의 출현|알랭 쉬피오 지음|글항아리|2만5000원
이 책의 부제는 법의 인류학적 기능. 이성이 법을 만드는 게 아니라 법이 이성을 만드는 것이다. 법의 교리적 기능에 대한 학술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