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타계하자 각국 지도자들이 조전(弔電)과 성명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는 아시아의 전설적인 인물로서 강력한 리더십과 정치력으로 널리 존경받아왔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대처 총리도 '신념의 힘, 확고함'에 관해서는 리콴유보다 더 존경하는 총리는 없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그는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는 전략가·정치가이자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창시자·개척자·추동자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 전 총리는 뛰어난 리더십과 통찰력을 소유한 아시아의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민을 사랑한 리더이자 정치가로서 그는 아시아의 정치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그는 통찰력 있는 정치가였고, 리더 가운데서도 '사자'와 같은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