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SXSW에 참가해온 한국은 올해도 5개 회사가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ks from Gangnam)이라는 이름의 합동 전시관을 꾸몄다. 가수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한국은 구두 디자인부터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교육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캠프)이 주관한 ‘글로벌 창업발전소’ 프로그램에서 사업성과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사진=D캠프 제공)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트업 행사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500비디오스’가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