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굵직한 이목구비와 시원스럽게 뻗은 큰 키로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아이더의 마이크혼 디펜더 재킷을 입고 바깥 활동을 즐기고 있다. 마이크혼 디펜더 재킷은 가장 뛰어난 방·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디펜더 리미티드’ 소재를 써서 어떤 날씨에 입어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이번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업계가 추구하는 열쇠말은 기분이 상쾌하고 즐겁다, 즉 '쾌적(快適)'이다. 해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고려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제품을 앞다퉈 내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옷에는 물론이고, 신발에까지 위·아래, 왼쪽·오른쪽 등 모든 방향에 방·투습 기능을 가미한 신개념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게 눈에 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의 우진호 의류기획팀 팀장은 "이번 시즌에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발휘하는 소재와 통풍 구조를 적용한 의류, 거기에 360도 방·투습을 구현한 신발 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이른바 쾌적한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아이더가 이번에 내놓은 '마이크혼' 디펜더 재킷은 오대양 육대주와 남·북극을 완주한 프랑스의 유명 탐험가 마이크혼의 도전과 탐험 정신을 반영한 '헤리티지(Heritage)' 제품이다.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소재 가운데 가장 뛰어난 방·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디펜더 리미티드(DEFENDER LIMITED)' 소재를 썼다.

아이더의 전문가용 라인인 '제니엄(XENIUM)' 제품 중에서도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디테일이 뛰어난 상위 버전이다. 부딪힘이 많은 어깨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특수 소재인 '수퍼 패브릭 프로텍터(Super Fabric Protector)'를 더해 웬만한 마찰에도 닳지 않고 잘 견딘다. 손목 밴드에 빛 반사 기능이 있는 프린트를 적용해 한밤에 운동하거나 이동할 때 안전성을 높였다. 가슴에는 이중 지퍼를 달아 자잘한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고, 지퍼를 방수 처리해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몸판에 아이더가 독점 개발한 멜란지 2L(Layer) 소재를 써서 디자인 포인트로 강조했다. 은은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의 소재를 서로 섞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낸다. 남성용 색상은 그레이(회색)·블랙(검정)·라이트 카키(밝은 카키)·살사(붉은 장미색) 4가지이고, 여성용은 블랙(검정)·그레이(회색)·라이트 베이지(밝은 모래색) 3가지로 가격은 25만원이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처음 내놓는 '리히마키 로우'는 상하좌우 전(全) 방향에 방·투습 기능을 구현한 신발이다. 고어텍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하이킹 신발이다. 360도 전 방향 방·투습 기능으로 변덕스러운 봄,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는 여름에도 처음 신은 듯한 쾌적하다.

아이더가 '리히마키 로우'에 적용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은 신발 밑창을 열린 구조로 설계해 발에 찬 땀과 열을 재빨리 밖으로 빼주는 게 특징이다. 발바닥에서 나는 열과 습기가 발바닥 부분에 붙어 있는 '스페이서'와 신발창 측면에 위치한 '윈도 스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되는 것. 통풍이 잘되는 열린 구조로 만들었지만 신발 전체에 고어텍스 막을 씌워서 물 속에 오래 서 있어도 신발 안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무봉제 공법으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발의 움직임이 편안하다. 걸어다닐 때 돌이나 나무뿌리에 자주 부딪히는 발가락과 뒤꿈치 부분에 따로 강도가 뛰어난 소재를 더했다. 잘 미끄러지지 않는 '엑스그립(X―GRIP)' 바닥, 충격을 쉽게 흡수해주는 '파일론(PHYLON)' 중창으로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도와준다. 곡선미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디자인에 활동성이 좋은 워킹화 스타일을 가미해 일상에서도 신고 다니기 좋다. 남녀 공용 색상은 베이지, 남성용 색상은 로얄블루(밝은 감청색)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