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오는 3월 19~26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시계·보석 박람회 '2015 바젤월드'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잘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눈여겨볼 만한 것이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대표 컬렉션 중 하나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의 새로운 모델이다. 새로운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는 출장과 여행으로 해외에 자주 나가는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한 시계로 다이얼에 세계 24개국 도시의 타임 존이 표시되어 있어 여러 국가의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 안쪽에 특정 도시의 낮과 밤을 확인할 수 있는 원형의 테두리가 배치되어 있는데 화이트 테두리의 경우 낮을, 블루 테두리의 경우 밤을 표시한다. 이 시계는 특히 크라운(용두) 하나로 시간·날짜를 세팅하거나 특정 도시의 시간을 확인하는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이얼은 네이비 블루 색상을 채택해 모던한 느낌을 주며 다이얼 중심에 양각으로 새겨넣은 세계지도 장식은 그레이 컬러로 마무리해 시선을 끈다. 시·분을 나타내는 핸즈(시곗바늘)와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는 야광 기능을 더한 화이트 색상으로 처리해 시간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해 2015 바젤월드에 선보이는 '매뉴팩처 조디악 24H 리미티드 에디션'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계는 다이얼에 12시간을 표시하는 일반적인 시계와 달리 24시간을 표시한다. 다이얼에 1부터 12까지의 로마 숫자 또는 아라비아 숫자를 표시하지 않고 중국의 기년법을 토대로 12간지와 연관한 한자,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2시간 간격으로 표시하고 있다. 시침이 다이얼을 한 바퀴 돌면 24시간, 즉 하루가 가는 셈이다.
매뉴팩처 조디악 24H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16번째로 개발한 무브먼트 'FC-724'가 탑재되었으며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더했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또는 유광 처리된 로즈 골드 색상의 스틸 케이스로 출시된 이 모델은 케이스별로 각각 888개 한정 출시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