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멋진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주류 전문 기업 ㈜아영FBC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매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하이직'을 추천한다.
◇왕실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한 샴페인
파이퍼하이직은 1785년 플로렌스 루이 하이직(Florens Louis Heidsieck)이 설립한 프랑스의 와인 제조사이며 동시에 브랜드이기도 하다. 파이퍼하이직은 18세기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사랑을 받으며 유럽 14개국 왕실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면서 그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 샴페인은 할리우드의 여배우 매릴린 먼로가 파이퍼하이직을 즐겨 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매릴린 먼로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샤넬 넘버5를 입고 잠이 들며, 파이퍼하이직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파이퍼하이직은 칸 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열렸던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어 축배주로 사용되기도 했다. 시상식에는 총 4종의 파이퍼하이직 1500병이 사용됐다. 시상식 전 축배주로는 붉은 라벨이 돋보이는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 애프터 파티용으로는 강한 맛의 '파이퍼하이직 뀌베로제 소바주'와 열대과일과 부드러운 스파이시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파이퍼하이직 레어 2002 빈티지'가 선택됐다. 영예의 수상자들을 위해서는 1976년 이후 오직 8개의 빈티지 제품에만 부여한 '프레스티지 라인' 중 하나인 '파이퍼하이직 레어'가 사용됐다.
◇특별한 디자인, 특별한 맛으로 승부한다
파이퍼하이직은 특별히 생산한 빈티지 샴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유명 주얼리·패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많이 시도해왔다. 1885년에는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당시 러시아 황제의 주얼리 담당자인 카를 파베르제(Carl Faberge)가 다이아몬드와 금, 청금석으로 장식된 병을 제작했으며, 1985년에는 설립 200주년을 기념해 유명 주얼리 하우스인 반 클리프&아펠에 의뢰해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병을 제작했다. 2010년에는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과 손잡고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는 ㈜아영FBC가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 '파이퍼하이직 로제' '파이퍼하이직 레어'를 판매하고 있다. 밝은 골드 색상이 매력적인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는 섬세한 스파클링(거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배 향과 사과 향에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신선함과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파이퍼하이직 로제는 장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레드 색상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스파클링이 인상적이다.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 체리 그리고 야생 딸기 등 잘 익은 레드베리의 향이 풍부하게 나며, 시트러스, 귤, 오렌지 등의 과일 향이 더해져 상큼한 기분이 들게 한다.
파이퍼하이직 레어는 맑은 느낌의 샴페인으로 망고, 키위 등의 열대과일과 헤이즐넛, 아몬드, 말린 무화과의 향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흰 후추, 스모키 향이 나는 찻잎 그리고 코코아 등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스파이시 향이 풍미를 더해준다.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트, 라임, 금귤, 파인애플, 생강 등의 향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파이퍼하이직은 롯데백화점,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 삼성타운점, 코엑스점, 서울 파이낸스센터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진주 신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80-732-0101,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alliedyoung, 와인나라닷컴 www.wine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