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전분기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CNBC는 11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발표자료를 인용, 지난해 4분기(10~12월) 말레이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5.8% 성장해 3분기의 5.6%보다 높았다고 보도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수출품에 대한 전세계 수요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이뤘다는 평가다.
2014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6.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4.7%보다 1.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4분기 성장률은 경제 전문가 예상치(5%)를 밑돌았지만, 연간 경제성장률은 전망치인 5.8%를 상회했다.
4분기 경상수지는 61억링깃(16억8000만달러, 약 1조8626만원) 흑자를 기록, 전분기 76억링깃(2조3228억원)보다 소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