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2년 만에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내놓으면서 출간 시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대개 퇴임 후 수년 뒤 회고록을 낸 것에 비해 다소 빨랐다는 시각이 많다.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10명 중 윤보선·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남겼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당선된 대통령들은 모두 회고록을 낸 것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2011년에 출간됐다. 퇴임 후 약 20년 만에 회고록을 낸 셈인데, 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1992년 대선 때 당시 김영삼 후보에게 3000억원대 대선 자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해 양측의 진실 공방이 벌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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