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00회 방송을 맞는 TV조선의 토크쇼 '대찬 인생'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그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출연한다. TV조선의 교양·예능 프로그램 중 100회를 맞은 것은 '대찬 인생'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령 전 이사장은 14세 연하인 남편과의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는 물론,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언니 박근혜 대통령 등과 얽힌 각종 추억을 들려준다. 2013년 1월 첫선을 보인 '대찬 인생'은 대도(大盜) 조세형과 그의 전처 초연 스님, 배우 김희라 부부 등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가진 유명인들뿐만 아니라 전과 30범의 삶을 청산하고 복싱코치로 활동하는 박현성씨 등 필부필부(匹夫匹婦)들의 감동적인 사연도 두루 조명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톱스타 고현정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방송은 시청률 3.9%(닐슨 코리아)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