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다에 누워' 박해수 시인

'저 바다에 누워'의 노랫말로 잘 알려진 박해수(68) 시인이 21일 오후 4시 별세했다. 대구에서 태어나 1974년 제1회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1985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높은음자리'가 그의 '저 바다에 누워'를 노랫말로 삼았다.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 '사람이 아름다워' 등 시집 15권을 냈다. 지난해엔 전국 간이역을 소재로 쓴 시집 '죽도록 그리우면 기차를 타라'를 냈다. 고모역, 직지사역, 우보역 등 대구·경북 간이역 10곳에 그의 시비가 있다. 유족은 부인 김계순씨와 두 아들. 장례는 대구문인협회장으로 치른다.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계명대 동산병원. (053)250-8142


김예자 별세, 김정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위원·김항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 모친상,이선·박소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시모상=22일10시2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5시20분, (02)2227-7584

김옥곤 별세, 김종래 함안군청 도시과 주무관 부친상, 강경미 김해시청 홍보담당관실 주무관 시부상=22일2시 진주장례식장, 발인 24일8시, (055)759-4141

김종덕 前 김종덕 이비인후과 원장 별세, 김태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김유정 수원대 교수 부친상, 이정균 재미 사업·지영서 사업·탁진영 계명대 교수 장인상, 권윤희 예지인 피부과 원장 시부상=21일11시3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7시, (02)2258-5940

박태옥 별세, 박일해 KBS 스포츠국 PD 부친상=20일23시39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7시, (02)2227-7500

이만교 별세, 이탁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대리 부친상=22일0시22분 경희의료원, 발인 24일6시30분, (02)958-9548

이연수 별세, 신동진 MBC 뉴미디어뉴스국 차장 모친상=21일20시30분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8시30분, (02)2650-2749

전영복 前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별세, 전창현 삼성전자 플래시PA팀 선임 부친상,이세련 前 농협 주임 시부상=21일7시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8시, (062)250-4455

정상민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 별세, 이현숙 남편상, 정윤제·정재은 부친상=22일7시7분 건국대병원, 발인 24일8시, (02)2030-7905

황치훈 별세, 황기석 고창소방서장 부친상=22일15시15분 새고창장례식장, 발인 24일10시, (063)56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