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질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JJCC의 멤버 에디의 과거가 밝혀져 화제다.

에디는 아이돌그룹 'JJCC'로 데뷔하기 전, 이미 군대를 다녀왔고, 데뷔 직전에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했던 요리사이기도 했다.

과거 에디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2009년 11월 육군으로 자원입대했다. 현역 아이돌로서는 2AM의 창민, 에이젝스 형곤, 미스터미스터 진에 이어 네 번째로 군필을 입증한 군필돌이다.

또한, 에디는 2012년 4월에는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TOP15까지 진출하며, 당시 뛰어난 요리솜씨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에디의 부모님은 미국에서 일식당을 운영했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요리를 배우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2014년 3월 에디는 아이돌그룹 JJCC로 데뷔, 아이돌가수로 파격 변신했다. 세계적스타 성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화려하게 데뷔한 JJCC의 에디는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물론, 고난이도 아크로바틱까지 소화하며 그 누구보다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아이돌가수로 진화했다.

이로써 에디는 6년 만에 군인에서 셰프로, 셰프에서 아이돌가수로 진화하며 화려한 이력을 뽐냈다.

한편, 에디가 속한 그룹 JJCC는 최근 두 번째 디지털싱글 '질러'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늘(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질러'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Homeboy가 작업한 곡으로 JJCC만의 남성적인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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