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의 시리아 접경지대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이 IS에 가담했다는 터키 언론의 보도에 대해 주(駐)터키 한국대사관은 "말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주터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이 IS에 가담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인지 말할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외교부에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터키에 입국한 한국인 남성 1명이 10일 시리아 접경지역 킬리스에서 투숙했던 호텔을 떠난 뒤로 실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