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산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4억달러를 넘어 처음으로 40억달러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4일 "연말에 방산 수출이 잇따라 성사되면서 올 방산 수출이 40억달러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말레이시아에 1800t급 초계함 6척(10억달러 이상 규모)을 수출키로 한 것과 삼성테크윈이 K-9 자주포 120문(3억2000만달러 규모)을 폴란드에 수출키로 한 것 등이 신기록 경신에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