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민희 기자] 배우 김혜수와 라미란이 매서운 추위에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 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

3년째 청룡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김혜수는 “정말 추워서 깜짝 놀랐다.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고 고개를 내저였다.

반면 라미란은 “오늘 시원하더라. 저는 지방이 많아서 춥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다음은 수상자(작)
▲ 최우수 작품상 = 변호인
▲ 감독상 = 김한민(명량)
▲ 남우주연상 = 송강호(변호인)
▲ 여우주연상 = 천우희(한공주)
▲ 남우조연상 = 조진웅(끝까지 간다)
▲ 여우조연상 = 김영애(변호인)
▲ 신인남우상 = 박유천(해무)
▲ 신인여우상 = 김새론(도희야)
▲ 신인감독상 = 이수진(한공주)
▲ 촬영상= 최찬민(군도:민란의 시대)
▲ 조명상 = 유영종(군도:민란의 시대)
▲ 음악상 = 조영욱(군도:민란의 시대)
▲ 미술상 = 이하준(해무)
▲ 기술상 = 강종익(해적:바다로 간 산적)
▲ 각본상 = 김성훈(끝까지 간다)
▲ 편집상 = 김창주(끝까지 간다)
▲ 인기스타상 = 송승헌(인간중독), 김우빈(친구2), 신세경(타짜-신의 손), 임시완(변호인)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