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길렌워터

모비스 올시즌 첫 2連敗

고양 오리온스가 15일 울산 모비스와 벌인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79대7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4위 오리온스(15승12패)는 5위 인천 전자랜드(12승12패)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올 시즌 첫 2연패를 당한 단독 선두 모비스(20승6패)는 2위 서울 SK(19승6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외국인 선수 듀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트로이 길렌워터와 찰스 가르시아가 각각 15점과 16점씩을 넣으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길렌워터는 양팀 최다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센터 장재석과 가드 한호빈은 12점과 10점을 올리면서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 시몬

삼성화재, OK저축銀에 져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홀로 41점을 퍼부은 시몬(쿠바)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2(25―20 25―20 20―25 18―25 15―9)로 꺾었다.

OK저축은행은 승점 27점(10승5패)으로 선두 삼성화재(승점31), 2위 대한항공(승점29)을 바짝 뒤쫓았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1(25―16 22―25 25―18 25―17)로 눌렀다. 니콜 포셋(미국·31점), 문정원(19점), 장소연(11점)이 도로공사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