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16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남편 오승근과의 애틋한 부부애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김자옥과 재혼한 오승근은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가수. 지난 1968년 그룹 '투에이스'로 데뷔한 오승근은 '비둘기집'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KBS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1980년 솔로로 전향한 오승근은 한때는 건축 인테리어 사업과 여행업 등을 하며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지난 1997년 IMF 때 사업이 부도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001년 '있을때 잘해'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오승근은 2012년에 발표한 '내 나이가 어때서'가 그해 최고 트로트곡으로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자옥은 방송에서 오승근 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보통의 부부들과 크게 다를것 없이 지지고 볶고 산다"고 말했지만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을 최고의 잉꼬부부로 꼽을 만큼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오승근은 지극정성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돌본 것으로 알려져 주윗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한편 오승근-김자옥 부부는 딸 지은씨와 아들 영환 씨가 있으며, 지연 씨는 지난 2010년 결혼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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