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에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의 약혼 사실이 게재돼 있다.

베네딕드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피헌터는 1978년생의 영국 명문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연극 연출가인 동시에 배우, 가수 활동 경력도 가지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현재 2016년 방송 예정인 '셜록 시즌4'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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