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쇼리는 오는 8일부터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 촬영에 돌입,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와 소심한 성격의 두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예정이다.

쇼리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첫 연기에 도전, 극 중 3류 양아치 허영달(김재중 분), 양장수(신승환 분)와 찰진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에는 쇼리 외에도 안석환, 오영실, 이초희, 최필립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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